정헌 선생은 기업이 사회의 공기임을 인식하고 일찍이 당사를 완전 공개함으로서 그의 소신을 밝혔던 것입니다.
또한 선생은 기업의 운영은 성실과 인화에 기초를 두어야 하며 인재를 육성하는 길이 곧 기업을 육성하는 길이며
사회에 환원하는 길이라고 확신했던 것입니다.
이러한 선생의 높은 뜻을 길이 이어나가기 위하여 DI동일주식회사의 출연과 고 정헌 선생의 부인 이영숙여사의
사재를 출연 받아 선생의 호를 따서 1979년 6월 25일자에 설립하였습니다.